개띵곡! 아이묭 - 사랑을 전하고 싶다든가(愛を伝えたいだとか) 한글 가사/뜻/의미/해석/발음

 

 

 

안녕하세요, 아이묭의 사랑을 전하고 싶다든가(愛を伝えたいだとか)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이 곡은 2017년 5월 3일에 발매된 아이묭의 두 번째 싱글 앨범에 수록된 곡으로, 아이묭이 작사, 작곡, 편곡, 프로듀싱을 모두 직접 한 곡으로, 2023년부터 틱톡과 유튜브를 통해 한국에서도 큰 인기를 끌고 있는 곡입니다.

 

이 곡은 아이묭의 대표곡이라고 할 수 있죠 저 또한 이 곡을 통해서 아이묭이라는 가수를 알게 되었습니다. 🙂

 

곡의 가사 해석 이후, 곡의 비하인드 스토리에 대해서도 아래에 정리해 두었습니다. ✍️

 

あいみょん - 愛を伝えたいだとか 【OFFICIAL MUSIC VIDEO】

 

 

1. 사랑을 전하고 싶다든가 (愛を伝えたいだとか) 가사 해석 발음

 

 

健康的な朝だな

켄코-테키나 아사다나

활기찬 아침이야

 

こんな時に君の愛してるが聞きたいや

콘나 토키니 키미노 아이시테루가 키키타이야

이런 때에는 너의 사랑해라는 말이 듣고 싶어

 

揺れるカーテン

유레루 카-텐

흔들리는 커튼

 

少し浮いた前髪も すべて

스코시 우이타 마에가미모 스베테

살짝 뜬 앞머리도 전부

 

心地いいさ

코코치 이이사

기분 좋아

 

それに割れてしまった目玉焼き

소레니 와레테 시맛타 메다마야키

그런데 터져버린 계란프라이

 

ついてないなあ

츠이테나이나-

재수가 없네

 

バランスをとっても溢れちゃうや

바란스오 톳테모 아후레챠우야

균형을 잡아도 흘러버려

 

少し辛くて 少し酸っぱくて

스코시 카라쿠테 스코시 슷파쿠테

조금 맵고 조금 시큼하고

 

甘ったるかったりさ

아맛타루 캇타리사

달콤하기도 하고 말이지 ​

 

とりあえず今日は

토리아에즈 쿄-와

어쨋든 오늘은

 

バラの花に願い込めてさ

바라노 하나니 네가이 코메테사

장미꽃에 소원을 담고

 

馬鹿な夢で踊ろう

바카나 유메데 오도로

바보 같은 꿈 속에서 춤을 출래

 

愛を伝えたいだとか

아이오 츠타에타이다토카

사랑을 전하고 싶다든가

 

臭いことばっか考えて待ってても

쿠사이 코토밧카 칸가에테 맛테테모

그런 하찮은 생각만 하고 기다려봤자

 

だんだんソファに沈んでいくだけ

단단 소화니 시즌데 이쿠다케

점점 소파에 가라앉아 갈 뿐

 

僕が明日良い男になるわけでもないからさ

보쿠가 아시타 이- 오토코니 나루와케데모 나이카라사

내가 내일 좋은 남자가 될 것도 아니니까

 

焦らずにいるよ

아세라즈니 이루요

초조해하지 않을 거야

 

今日は日が落ちる頃に会えるの？

쿄-와 히가 오치루 코로니 아에루노

오늘은 해 질 무렵에 만날 수 있는 거야?

 

 

 

 

完璧な男になんて惹かれないと

칸페키나 오토코니난테 히카레나이토

완벽한 남자한테는 끌리지 않는다며

 

君が笑ってたから悔しいや

키미가 와랏테타카라 쿠야시-야

네가 웃어서 속상해

 

腐るほどに話したいこと沢山あるのにな

쿠사루 호도니 하나시타이코토 타쿠산 아루노니나

썩어 넘칠 만큼 하고 싶은 이야기가 많은데

 

寂しいさ

사미시이사

씁쓸하네

 

結局のところ君はさ

켓쿄쿠노 토코로 키미와사

결국 넌 말이야

 

どうしたいの？

도-시타이노

어떻게 하고 싶은 거야?

 

まじで僕に愛される気あんの？

마지데 보쿠니 아이사레루키안노

정말 나한테 사랑받고 싶기는 해?

 

雫が落ちてる

시즈쿠가 오치테루

물방울이 떨어지네

 

窓際目の際お気に入りの花

마도기와메노 키와 오키니 이리노 하나

창가 끝에 둔 좋아하는 꽃에

 

とりあえず今日は

토리아에즈 쿄-와

어쨌든 오늘은

 

部屋の明かり早めに消してさ

헤야노 아카리 하야메니 케시테사

방의 불을 일찍 끄고

 

どうでもいい夢を見よう

도-데모 이- 유메오 미요

아무래도 상관없는 꿈을 꿀래

 

明日は2人で過ごしたいなんて

아시타와 후타리데 스고시타이난테

내일은 둘이서 보내고 싶다고

 

考えていてもドアは開かないし

칸가에테이테모 도아와 아카나이시

아무리 생각하고 있어 봤자 문은 열리지 않고

 

だんだんおセンチになるだけだ僕は

단단 오센치니 나루다케다 보쿠와

점점 센치해질 뿐이야 나는

 

愛が何だとか言うわけでもないけど

아이가 난다토카 유-와케데모 나이케도

사랑이 뭐다 늘어놓고 싶은 건 아니지만

 

ただ切ないと言えばキリがないくらいなんだ

타다 세츠나이토 이에바 키리가 나이쿠라이난다

단지 슬프다고 말하면 끝이 없을 정도야

 

もう嫌だ

모- 이야다

이제 지겨워

 

ろうそく炊いて

로-소쿠 타이테

촛불을 켜고

 

バカでかいケーキがあっても

바카데카이 케-키가 앗테모

엄청나게 큰 케이크가 있어도

 

君が食いつくわけでもないだろう

키미가 쿠이츠쿠 와케데모 나이다로

네가 먹어 치울 것도 아닐 텐데

 

情けないずるい事ばかりを

나사케나이 즈루이코토바카리오

한심하고 치사한 것만

 

考えてしまう今日は

칸가에테시마우 쿄-와

생각하게 되는 오늘은 ​

 

 

 

 

バラの花もないよ

바라노 하나모 나이요

장미꽃도 없어

 

汚れてるシャツに履き慣れたジーパンで

요고레테루 샷츠니 하키나레타 지-판데

더러워진 셔츠에 늘 입던 청바지를 입고

 

愛を伝えたいだとか

아이오 츠타에타이다토카

사랑을 전하고 싶다든가

 

臭いことばっか考えて待ってても

쿠사이 코토밧카 칸가에테 맛테테모

그런 하찮은 생각만 하고 기다려봤자

 

だんだんソファに沈んでいくだけ

단단 소화니 시즌데 이쿠다케

점점 소파에 가라앉아 갈 뿐

 

僕が明日良い男になるわけでもないからさ

보쿠가 아시타 이- 오토코니 나루와케데모 나이카라사

내가 내일 좋은 남자가 될 것도 아니니까

 

焦らずにいるよ

아세라즈니 이루요

초조해하지 않을 거야

 

今日は日が落ちる頃に会えるの？

쿄-와 히가 오치루 코로니 아에루노

오늘은 해 질 무렵에 만날 수 있는 거야?

 

출처: 도쿄 뉴스 통신사(株式会社東京ニュース通信社) - 나가미네 타쿠야 (永峰拓也)

 

2. 사랑을 전하고 싶다든가 (愛を伝えたいだとか) 비하인드 스토리

 

1) 가사의 의미

 

이 곡은 남자 시점에서 만들어진 곡으로, 동거하는 애인이 집에 들어오지 않고, 집에서 애인을 기다리는 남자의 마음을 표현한 곡입니다.

 

남자는 애인과 함께 보내고 싶은 시간들을 상상하면서, 사랑을 전하고 싶다는 생각을 하지만, 그것은 하찮은 것들뿐이라고 자신을 달래려 합니다.

 

 

 

 

남자는 애인이 완벽한 남자를 원하지 않는다고 말했던 것을 떠올리면서, 자신이 좋은 남자가 될 수 없다고 생각합니다.

 

남자는 촛불과 케이크를 준비하고, 꿈속에서 춤을 추려고 하지만, 결국엔 소파에 가라앉아 버립니다. 이 곡은 사랑하는 사람과 함께 있지 못하는 슬픔과 외로움을 잘 표현한 곡입니다.

 

2) 음악적 특징

(출처: OKITIVE- 真栄城 潤一)

 

이 곡은 경쾌하고 밝은 멜로디와 대조되는 가사가 인상적인 곡입니다. 이 곡은 기타와 드럼, 베이스, 키보드 등의 밴드 사운드를 기반으로 하며, 아이묭의 맑고 청아한 목소리가 잘 어울립니다.

 

이 곡은 전체적으로 C 메이저 키를 따르지만, 일부 구간에서는 F#m7-5와 같은 화음을 사용하여 쓰라린 느낌을 줍니다.

 

이 곡은 후렴구에서 반복되는 "사랑을 전하고 싶다든가"라는 구절이 인상적으로 들리며, 마지막 부분에서는 "오늘은 해 질 무렵에 만날 수 있는 거야?"라는 질문으로 끝나면서 듣는 이에게 여운을 남깁니다.

 

3) 관련된 이야기

아이묭과 '현재' 남자친구 오자키 세카이칸 (출처:FRIDAYデジタル)

 

이 곡은 아이묭이 자신의 경험을 바탕으로 만든 곡입니다.

 

아이묭은 Casa BRUTUS 2022 12월호 인터뷰에서 "동거하는 애인과 헤어진 후에도 같은 집에서 살았던 적이 있었다"라고 밝혔습니다. 그녀는 "그때의 기분을 잊지 못해서 이 노래를 만들었다"라고 말했습니다.

 

그녀는 또한 "남자 시점으로 만든 것은 그때의 상황을 객관적으로 바라보기 위해서였다"라고 설명했습니다. 이 곡은 아이묭의 솔직하고 성숙한 감정을 잘 담아낸 곡으로, 많은 사람들의 공감을 얻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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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총평

사랑을 전하고 싶다든가 (愛を伝えたいだとか)는 아이묭의 독특하고 매력적인 목소리와 감성적인 가사가 잘 어우러진 곡이라 생각합니다.

 

이 노래는 사랑하는 사람과 함께 있고 싶은 마음을 솔직하게 표현한 곡인데요, 사실 처음에 들었을 때는 이 노래가 왜 유명해졌지?라는 생각이 들었는데, 몇 분 뒤 다시 들어보게 되더라고요.

 

 

 

 

어느 순간 중독되어 버리는 마성의 노래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아마 이 글을 끝까지 보신 분들이 라면 저만큼 이미 이 노래에 중독되신 분들이겠죠? 😄

 

 

아이묭 - 사랑을 전하고 싶다든가 2017 라이브 공연